10년 넘은 앞니 브릿지가 덜렁거린다고

찾아오신 환자분이 계셨습니다.

실제로 치아 뿌리가

훤히 드러나 있을 정도로

치조골 파괴가 심해서,

딱 봐도 쉽지 않은 케이스였습니다.

환자분께서는 이미 브릿지가 흔들려서

일상에 큰 지장을 겪고 있었고,

무엇보다 앞니라서

심미성 걱정이 많으셨죠.

하루임플에서는

문제가 되었던

흔들리는 브릿지 보철물을 제거 후

3개의 픽스쳐를 식립하였습니다.

남은 뼈가 얼마 없어

난이도가 높은 과정이였지만

정밀한 사전 분석과 계획을 통해

안전하고 성공적으로

진행할 수 있었습니다.

충분한 시간이 지나고

최종 보철물 제작을 하여

바로 지르코니아 크라운 세팅까지

진행하게 되었습니다.

결국 2달 만에,

감염 위험 최소화에 좋은

스크류 타입 지르코니아 보철물을

앞니에 장착해드렸습니다.

교합도 더 긴밀하게 맞춰

식사하실 때 편안하고

안정감이 느껴지도록

세심하게 조정했어요.

엑스레이 사진상으로도 확인해보니

임플란트 위치도 좋고

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는 모습을

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

‘오래된 브릿지’를 계속 방치하면,

지대치 손상, 치조골 흡수, 교합 문제 등

구강 전체가 망가질 위험이 큽니다.

특히 10년 이상 사용한 브릿지라면

정기 검진을 통해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,

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다면

전문가와 상담을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.